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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이민환 교수] 대부업체의 저축은행"바라기" 이유는···
날짜 2012.12.05 14:16 Read 975

머니투데이 진달래 기자 |입력 : 2012.11.29 16:37


대부업체들의 저축은행 진출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저축은행 영업구조상 보다 낮은 금리로 신용대출사업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러시앤캐시로 알려진 대부업체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29일 저축은행 인수에 한 번 더 도전했다.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이날 예한별과 예쓰저축은행 지분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예쓰의 경우 다른 참가자가 없어 유효경쟁이 성립하지 않아 유찰됐다. 두 곳은 예금보험공사가 100%지분을 갖고 있는 가교저축은행이다.

대부업체의 저축은행 진출 시도는 처음이 아니다.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지난 2009년부터 양풍, 대영 등 여러 저축은행 인수의지를 보여 왔다. 웰컴크레디라인도 충북 서일저축은행 인수를 추진한 바 있다.

금리인하 요구에 맞닥뜨린 대부업체에게 저축은행은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다. 무엇보다 저축은행의 조달금리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즉 자금을 빌려올 때 지급해야하는 이자가 낮아 고객에게 대출할 때도 낮은 금리를 적용할 수 있다.

대부업체는 현재 10% 전후의 조달 금리로 자금을 빌려오고 있다. 반면 고객들의 예금을 받을 수 있는 저축은행은 5% 아래까지 조달 금리를 낮출 수 있다.

이민환 인하대학교 글로벌금융학부 교수는 "대부업체의 저축은행 인수로 20%대 신용대출 상품이 확대될 수 있다"며 "현재 대출금리 구간 중 비어있던 구간이 채워지면 소비자들에게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대형 대부업체들의 저축은행 진출 시도에 기존 저축은행들은 긴장감을 느끼는 모습이다. 저축은행 인수에 나설 여력이 없는 소형 대부업체도 마찬가지다. 낮은 조달 금리에 대부업체가 쌓은 개인 신용대출 노하우를 합치면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탓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저축은행의 개인 신용대출 규모가 늘어나면 기존 저축은행 뿐 아니라 고객층이 이동하면서 대부업체도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금융당국도 대부업체의 저축은행 인수에 대해 부정적이지만은 않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틈새시장을 노리는 새로운 저축은행의 등장으로 기존 저축은행들은 분발하게 될 것"이라며 "부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감독한다면 긍정적인 결과를 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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